아시아 도자기 및 우키요에 걸작을 감상할 수 있는 곳
우라가미 기념관은 하기 출신의 사업가 우라가미 도시로(1926-)가 세운 박물관으로, 우키요에 풍속화와 동아시아 도자기 등의 방대한 컬렉션을 보존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. 이 박물관은 1996년에 지어진 오리지널 박물관과 2010년에 지어진 새로운 도예 별관 등 두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우키요에 풍속화는 17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크게 유행했던 일본 회화 및 목판화를 말합니다. 서민들, 특히 에도(현재의 도쿄)와 그 주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묘사한 작품이 많습니다. 이러한 판화 제작에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며, 화려하고 풍부한 색채가 특징입니다.
우라가미 기념관은 약 5,500점의 우키요에 풍속화를 소장하고 있으며, 그중에서 매월 약 30점을 테마별로 선정해 전시하고 있습니다. 컬렉션에는 호쿠사이, 우타마로, 샤라쿠, 히로시게 등 저명한 화가들의 판화도 있습니다.
기본 정보
요금 | 미술관에 전화해 주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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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번호 | 0838-24-2400 |
주소 | 하기 히야코 586-1 |
영업 시간 | 9am-5pm(마지막 입장 4:30pm) |
휴무일 | 월요일(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 평일), 연말연시 |